오늘은 먹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.
몇일전 친구와함께 술한잔을 먹으러 번화가까지 걸어가다가
제가 사는 아파트 근처에 새로 오픈한 연남물갈비집을 보고
다음에 저기 가야지~ 생각을 했는데 어제 보니 저희집 대문에도
전단지가 붙어져 있어서 방문을 하게 되었답니다.
역시 새로 오픈을 한곳이라 깔끔했어요~!
인터넷 검색을 먼저 해보고 갔었는데요.
인터넷에는 1인분에 15,000원 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여기는 가격이 10% 더 비싸더라구요ㅠㅠ
약간 속상한느낌~~
저희는 연남물갈비 2인분과 등갈비튀김(?)을 시켜 보았어요
일반 튀김은 많이 먹어보았는데 여기 정관읍 연남물갈비에는 등갈비 튀김이라는 신선한 메뉴가 있어서
궁금증을 못참고 조금... 비싸지만 주문을 해보았어요!
두둥~ 저 아름다운 빛깔의 자태가 보이시나요?
사진이 살짝 작게 나오긴 했지만 양이 엄청났어요. 둘이서 저걸 다 먹을 수 있을까 하는
그런 고민아닌 고민도 잠시~~
먹어보니 매콤하면서 국물도 맛있구.. 식욕이 살아나더군요!
와구와구 먹고 있는데 등갈비튀김이 등장!
맛있게 보이죠?
확실히 치킨이나 다른 튀김과는 느낌이 좀 달랐어요.
고기가 좋아서 그런지 굉장히 부드럽게 입에서 살살 녹았답니다.
하나 아쉬운점은 밑에 깔린 양념이 특제양념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닭강정 양념이었다는것!
연남물갈비에서 등갈비튀김을 주문해 보시려는 분들은
필수로 알고 계셔야 할 듯 하네요 ^^
오늘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 있는 연남물갈비 방문기를 올려보았습니다.
좀 더 알차고 신나는 내용으로 다음에 또 찾아뵙도록 할께용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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